최근 포토로그


스터디용 모델링 중입니다. 게임제작




동아리에서 요즘 방학 들어서 모델링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도 그렇고 동아리도 그렇고 간단한 로폴 모델링만 할 줄 알아서
거기에 맞는 게임만 만들었는데,

이번에 언리얼로 게임을 만들어 볼 겸
ZBrush까지 동원해서 좀 더 고퀄의 모델링을 도전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연습하고, 제가 연습한걸 바로바로 후배들에게 가르치고 있는데
덕분에 이번 방학은 코딩 거의 안하고 모델링에만 시간을 투자하고 있네요.

이거 말고도 사실 할게 많지만....머엉..


위 이미지는 모델링 중간에 간단히 랜더링한 이미지입니다.
블소의 린 캐릭터를 베이스로 모델링을 해보고 있는데
차이점은.... 동물 귀가 아니라 인간 귀로 했다는거 정도?


스터디도 그렇고 모델링도 그렇고 결과가 잘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워낙 늅늅이라 ㅡㅜ

에잇.

학교 과제 + 취미로 3D 프린터 조립과 프린트 툴 제작 도전! 3D 프린터

조립 중인 단계.
서프롱이 보면서 모르는 영어 가이드 보면서 삽질..
대강 큰 틀 완료한 모습
학교 동아리방으로 가져가서 동기랑 같이 조립하여 얼추 완성한 모습입니다.
이제 po배선wer 작업이 남았는데, 이상태로 방치중입니다;
오늘 (=시험기간) 작업한 툴 개블 프로젝트 세팅 모습.
라이브러리 연동하고 대강의 폼 만들어서 띄워봤습니다.
1-2월 즈음에 회사 끝마칠 무렵 점점 3D 프린터를 겁나게 사고 싶어지는 욕구가 솟아올라서

처음에는 완제품을 사서 "피규어를 뽑아보자"라는 목표로
여기저기서 자료를 수집하다가
학교에서 마침 임베디드 시스템 강의를 듣게 되면서
"3D 프린터를 직접 조립하고 컨트롤 해서 피규어를 뽑아보자!" 라는 목표로
또 한번 미칠듯한 삽질에 돌입했습니다. 하하하..

가격 싸고 펌웨어 수정하기 편하고 조립 가이드가 친절한 제품 알아보다가
미국의 MakerFarm (비슷해 보이는 Makerbot이 아닌 좀 마이너해 보이는 회사 제품인듯요)에서 주문해서
벌써 1개월째 조립 후 방치중입니다.
학교 과제하랴 이거 하랴 정신이 없네요.
사실 이것도 과제이긴 한데..
왠지 이대로 두었다가는 기간 내에 과제를 다 못끝낼것 같아서
Cura 엔진 라이브러리와 WPF에서 3D를 지원해주는 HelixToolkit을 연동해서
프로젝트 세팅까지 해봤습니다.

HelixToolkit은 3D 모델 뷰 툴 만들땐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아직 코딩 하나도 안하고 XAML만으로 저렇게 나왔으니..ㄷㄷ..

이제 펌웨어 코드와 툴과 기존 Cura 라이브러리와 열나게 싸워야 하는데 막막합니다 하하핳...




...는 개뿔..
아... 또 왜 고통을 자초하는 거지.. ㅡㅜ

그것도 왜 시험기간중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코딩을...OTL....

출퇴근길을 활용한 모작 연습 중입니다. 사는방법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거의 11시 퇴근이 기본값이 되었는데,

그래도 아침에 출발 전에 10분, 출퇴근길의 지하철에서 20~30분씩 모작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그림을 못그리다보니 동생이 1년 정도는 모작을 연습해야 감이 생긴다고 해서

어쩌다가 기분 내키는대로 그리는 걸 제외하면 여기저기서 그림들 따라 그리고 있습니다.

모작 연습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초기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것 같기도 합니다만,

예쁜 그림 하나 제대로 그리려면 많이 멀은것 같습니다. ㅜㅜ

암튼,

가장 최근에 그렸던 이미지 4개 올려봤습니다.

위에서부터 각각 "DJ Max Portable 3 캐릭터", "쿠로님의 블로그에 있었던 그림", "드래곤 네스트 캐릭터 2종" 입니다.

그림은 모두 [서피스 프로]를 이용해서 [스케치북 프로] 로 그렸습니다.



요걸로요..



지하철에서 그릴땐 한손으로 들고 그리는 바람에 팔이 좀 아프지만,

그리다보면 시간가는 줄 몰라서 덕분에 긴 출퇴근 길이 짧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드로잉도 물론이거와 채색은 더욱 멀었으니 계속 연습해야할 것 같습니다. ㅜㅜ

동생이 10개월 뒤에 돌아올때 연습한 성과를 보여주고 싶네요~

보더랜드2 사이렌 마지막 1회차 플레이 - 이스터에그 사는방법

추석 연휴 끝으로 슬슬 겜 기획쪽 생각하다가
보더랜드2에 있는 총 리스트 찬찬히 보던 중에

"보더랜드 2에 마인크래프트 이스터 에그가 있다!"라는 걸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1회차 클리어하고 밍기적 거리던 중이었는데
바로 켜서 이스터 에그로 ㄱㄱ




조준점있는 곳이 아닌 그 위에 숨은 동굴이 있었네요.


뭔가 익숙한 벽돌이..












마인크래프트!



보상으로 스킨과 헤드를 줍니다.

마인크래프트 화살이 나오는 전설템도 드랍될 수 있다는데

ㅇㅅㄱㅇ.. OTL


서피스 프로 2주간 사용 후 후기 사는방법

서피스 프로를 산지 벌써 2주가 되었군요.

이래저래 그사이에 Adobe와 드라이버니 뭐니해서 이슈가 나오고해서 말들이 많았는데,
그냥저냥 잘 쓰는 중입니다.

남들처럼 멋있게 사진찍고 리뷰를 올리고 싶지만 주말에도 일이 많아서 간단히 후기만 적어봅니다.



1. 주로 사용하는 용도

- 작업 스케치 드로잉
제가 일단 프로그래머긴 하지만 게임을 만들면서 스케치할 필요도 많아서 회의하거나 기초 프로토타입시
스케치 작업을 하긴 합니다. (정식업무라기보단 끄적임에 가까운..)

예전에는 공책이나 수첩에 끄적이고, 핸드폰으로 찍어서 클라우드에 올린 다음에
포토샵으로 보정하고, 이를 다시 가공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걸 서피스로 한번에 하니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주로 사용하는건 Autodesk의 Sketchbook 입니다.
서피스류의 펜 방식의 필압이 인식되는 어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되어서 대부분의 명령이 키보드 없이 펜 하나만으로 가능합니다.
PSD 포맷도 지원해서 다시 메인 컴퓨터로 옮겨서 작업하는 것도 원활합니다.

단, 여러 이슈가 되었던 포토샵은 필압지원 안됩니다. (이거때문에 MS가 Adobe에 필압지원 요구를 했더랬죠)
하지만, 필압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포토샵 자체가 여러 버튼들이 상당히 작아서
높은 해상도의 서피스에서는 터치하기 곤란할 정도입니다;;
이건 예상 못했던 문제입니다;;;
더욱이, 터치 인터페이스와는 거리가 멀어서 작업 능률도 많이 떨어지길래 포기했습니다.
(그렇지만 포토샵 실행시 버벅인다.. 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 웹서핑
기존에 크롬을 사용하다가, 업데이트 몇번 하더니 뭔가 잘 안되더군요; 터치로 드래그가 안된더라든지..
윈8 어플로 인식안된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대신 익스플로러가 많이 빨라져서 좋습니다. 윈8버전 익스플로러도 처음엔 낯설었는데 적응하니 좋더군요 0ㅅ0b


- 게임
많이는 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회사나 집이네 게임하기 좋은 환경이고,
출퇴근길엔 인터넷이 안되니 스팀이나 오리진이 작동을 안해서..

하지만 문명5와 심시티를 돌려보니 그래픽 옵션을 조절하면 충분히 즐길 정도가 됩니다.
특히 문명5의 터치 인터페이스 모드는 꽤 훌륭합니다. 제스쳐까지 지원해서 키보드가 따로 필요없습니다.


- 프로그래밍
어쩌다보니 프로그래밍이 후순위가 되었네요. 원래 이걸로 출퇴근길에 코딩을 좀 많이 하려고 했는데,
요즘 코딩보다 기획적인 부분에 더 고민할 일이 많아져서 코딩은 조금밖에 못했습니다.

남들이 무릎에 놓고 쓰기엔 무리가 있다고 했는데, 가방을 올려놓고 사용하였더니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Type Keyboard로 설치했더니 키감도 좋고 코딩하기도 좋습니다.
손으로 터치하기엔 IDE의 작은 버튼들을 터치하기 힘들어서 펜으로 터치하거나 터치패드를 활용합니다.

회사 업무가 유니티로 하는거라 유니티랑 연동해서 세팅해 두었는데,
유니티가 터치 인터페이스에 적절한 개발 환경이 아닌 터라, 종종 터치 입력이 잘 작동하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주로 기존 코딩 수정하는 작업만 하는 정도.



2. 서피스 프로의 좋은점

- 예상 외로 성능과 편의성이 좋은 펜
가장 자주 비교되는게 아티브 프로의 펜과 서피스 프로의 펜인 듯 합니다. 필압도 그렇고 와콤에 대한 것도 있어서..
일단 필기감은 대부분 좋습니다.
펜 이동이나 입력시 버벅되는게 전혀 없고,
약간 거리를 두어도 펜이 인식 되므로 "마우스 오버" 입력이 가능합니다.
(예 : 커서가 아이콘 위에 있으면 툴팁이 뜬다든지 하는 입력)
특히, 원노트 윈8버전과 위에서도 언급한 Sketchbook에서의 필기감은 최고입니다.

전원부에 수납하는 것도 편리하긴 하지만, 충전시 빼두어야 하는건 조금 귀찮습니다. (충전 단자와 펜 부착 단자가 같음)
어짜피 책상 위에서 충전하니 큰 불편은 없다지만..

펜 디자인이 일반적인 펜처럼 생기고, 적절한 무게감이 훌륭합니다.

단, 화면 외곽에서 발생하는 터치 위치 문제는 조금 흠입니다.
펜 커서가 떠서 그걸 보면서 하면 되겠지만, 오입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윈8과 합쳐져서 더 좋은 성능과 UI
부팅 빠르고 터치에 최적화된 윈8이 데탑일때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못한 불편함을 주로 주었는데
타블렛PC로 바뀌면 멋진 OS로 바뀝니다.

화면 외곽에서 드래그 입력을 통한 각종 화면 전환, 설정, 다중 화면등의 액션이 부드럽게 실행되며,
작업시 딱히 터치패드나 마우스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단, 윈8 용이 아닌 기존 어플리케이션은 위에서 포토샵에서 처럼 터치 화면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부팅도 빨라서 절전시 복귀 화면에서도 5초 이내로 화면 부팅이 됩니다.
(타블렛PC인데 5초나 걸리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윈도우가 5초 이내로 부팅된다는데 이정도면 좋은 거 아닌가요;)

i5 CPU 내장(포터블 기기용)으로 성능도 괜찮아서 대부분의 포터블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작업들이 가능합니다.
(물론 프로그래머인 제 입장에서..)


- Type 키보드
 터치 키보드 말고 Type 키보드(타이핑 가능한 키보드)로 구입해서 붙여주었더니,
가볍고 키감도 좋아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키배열도 좋고, 키 자체가 꽤 큼직큼직해서 오타가 잘 나진 않습니다.
단, 키보드 자체는 작아서 손을 좀 좁혀 쳐야하므로, 손이 큰 분들은 불편할 것 같습니다.
(전 손이 작아서 괜찮았습니다.)


- 마감
기기 자체의 마감은 꽤 좋습니다. 키보드, 화면, 펜, 뒷면 모두 깔끔하고 튼튼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팬 소리도 시끄럽지 않고, 열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문명5 정도라면 약간 따뜻한 정도가 됩니다.
어느 한 구석이 부실하거나 하는 점은 없습니다.
(SSD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겪어보지 않았으니 잘 모르겠네요)



3. 서피스 프로의 불편한 점

- 터치 펜 오류

위에서 언급한 화면 외곽에서의 펜 위치 인식 문제는 조금 불편한 부분입니다.
화면 가운데서 신나게 그리다가 화면 외곽에서 파일 저장할땐 바늘에 실 넣듯이 정밀하게 커서를 보면서 눌러줘야 합니다.
아직 개선점이 안나와서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 배터리
인터넷에서 배터리 별로 없다..라는 말은 많았습니다만,
일단 노트북 기준에서는 적절한 절전 기능으로 충전 없이도 생각보다는 오래 갑니다.
(절대 3시간 이내로 뻗는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절전 들어가면 충전 없이 하루 넘깁니다.
단, 아이패드 기준으로 충전기 없이 사용하는 건 무리입니다. 덕분에 회사까지 충전기를 들고 다닙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이 베이스다보니 당연한건데, 타블렛PC 기준에서는 단점이 되고 마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사용한 Dell 노트북보다 훨씬 오래가는 배터리이지만,
남들이 계속 아이패드와 비교하는 탓에 단점이 되고 말았습니다. ㅜㅜ



4. 호불호

- 무게

전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들어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무겁네"라고 하길래 좀 의외였습니다.
(하긴 제 Dell 노트북의 무게가 대략 4kg 였으니 제가 좀 기준이 높은 듯 합니다만?! ;;)
무게로만 따지면 당연히 아이패드보다 무겁습니다. (이건 뭐 당연한거고)
디스플레이만 두고 볼때는 아티브 프로보다 조금 무겁습니다.
그러나 키보드 포함이면 서피스 프로가 더 가볍습니다. (일단 서피스의 키보드가 겁나게 가벼우므로..ㄷㄷ)
그래서 윈도우 OS가 들어간 타블렛PC 기준으로는 최경량에 속합니다. (UMPC 이런거 빼구요)

남성 기준으로 한손으로 들어서 간단한 작업이나 비디오 감상할 수 있는 마지노선의 무게입니다.
대략 20~30분 정도 들면 손이 조금 뻐근합니다.
10분짜리 영상 보는 정도면 괜찮습니다.
PT나 회의에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작업용"이라는 태그를 달면 이정도 무게면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출근길에 무거운건 서피스가 아니라 충전기가 문제;
작고, 다른 충전기에 비하면 가벼운 편이지만,
애초에 USB 충전 기능이 되었다면 들고다닐 필요가 없었을 테니
조금 아쉽네요.


- 작은 화면
화면이 작은데 해상도는 높습니다. (1920x1080)
들고다니기에는 좋지만, 작업할 땐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펜 입력을 더 정밀하게 할 필요가 생겨서 그 부분은 불편하지만,
스케치할때 높은 DPI로 작업이 되니 그런 점은 좋네요.
어떤사람들은 "왜 이렇게 작아", 또 어떤사람들은 "왜 이렇게 커(=길어)" 라길래
그냥 사람들마다 기준이 조금 다른데,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포터블+와이드화면"이 아직 익숙한 조합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 괜찮았습니다만..)





제가 살때보다 환율 탓인지는 몰라도 가격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사고나면 아티브 프로와 10만원 내외의 가격 차이가 됩니다. (관세 유무에 따라..)

아무래도 게임을 만드는 직업이다보니
윈도우 환경에서 작업을 하고 싶은데
계속 iOS, 안드로이드 진영의 기기만 넘쳐나서
생산적인 측면에서는 불만이었는데,
서피스 프로 정도면 이런 불만을 해소하기엔 충분한 기기같습니다.

만약 아이패드와 같이 취미, 재미있는 기기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무겁고 딱딱한 기기입니다.
그러나 생산적이고 윈도우 환경이 매력적으로 느낄 분들에게는 권장해드릴 좋은 제품입니다.
단지 정식 발매가 안되어 선뜻 권해드리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A/S라던가 가격이라던가..)

기기 가격도 좋은 편이라서 정발되면 관심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트위터_twi_AnyRaiN